전호열 행정국장, 김정숙 함안군의회 부의장,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장, 각 시‧군 지부장 및 대의원 등 참섣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함안군지부(지부장 백수정)는 24일 가야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4년 만에 열린 이번 총회에는 전호열 행정국장, 김정숙 함안군의회 부의장,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 지부장 및 대의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회의에 앞서 음식문화 개선과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힘써온 우수 모범회원업소 19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가 있었으며, 8명의 중·고·대학생에 대한 지부 장학금 전달도 진행됐다. 이어서 2022년 주요 사업실적보고, 2023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말이산 고분군을 비롯해 악양둑방, 입곡군립공원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다”며 “우리 군을 찾는 손님을 내 가족처럼 친절하게 맞이하여 활력 있는 관광 함안 조성에 큰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함안군지부에서는 정기총회에 앞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만 원을 함안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