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바르게․자총「웰컴 투 밀양!」캠페인 추진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2023년을 밀양방문의 해로 선포함에 따라 전 시민적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맞춰, 관내 3개 국민운동단체인 새마을운동 밀양시지회(회장 김호근)와 바르게살기 밀양시협의회(회장 김상원), 그리고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회장 이재균)가 손님맞이를 위해 ‘웰컴 투 밀양!’캠페인 추진에 다 같이 팔을 걷어 부쳤다고 10일 전했다.
‘웰컴 투 밀양!’은 환경·홍보·봉사 3개 분야에 민·관이 협력해 ‘깨끗하고 친절한, 다시 찾고 싶은 밀양’브랜드 가치 상승을 목표로 분야별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펼치는 종합 캠페인이다.
첫 번째 환경 부분은 3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분기별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는 물론 읍면동 요청 시 찾아가는 환경정비도 함께 진행해 ‘청결한 밀양 가꾸기’분위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두 번째 홍보 분야는 숙박·외식업·관광 종사자 및 전통시장 상인들을 중심으로 펼치는 친절서비스‘스마일 캠페인’을 시청 관광진흥과와 연계해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봉사 분야에서는 올해 국민운동단체 회원의 활동이 필요해 협조요청이 들어오면 언제든지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방문의 해를 맞아 밀양의 대표 봉사단체에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밀양 관광환경을 향상하고자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3개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 밀양시지회(회장 김상원)에서는 10일 삼문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친절서비스 ‘스마일 캠페인’을 펼쳤고, 이를 시작으로 3개 국민운동단체는 본격적인 ‘웰컴 투 밀양!’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