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노인복지협회 강원도지부,
시각장애인 단체도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해 나섰다.
(사)한국시각장애노인복지협회 강원도지부(회장 이창영)는 23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강원특수교육원은 원주로 유치해야 한다.’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창영 회장은 “원주가 도내 특수교육 대상자가 가장 많으며, 도내 다른 어떤 지역보다 우수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는 이달 말, 늦어도 3월 초에는 결정될 예정이다.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