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병철 함안부군수를 비롯해 정원규 산업건설국장, 자율방재단 단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병철 부군수는 4대 단장으로 새롭게 지역자율방재단을 이끌어갈 조홍래 신임 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왕성한 활동을 당부했다.
신임 단장인 제4대 조홍래 단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해 앞장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자율방재단은 현재 총 94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08년에 설립돼 자연재난의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