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통면(면장 손환주)은 지난 17일 청통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영천시 인구 늘리기 시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매월 셋째 주 영천시 11만 인구 사수를 위해 기관단체장 회의(이하 금요회)를 ‘청통면 인구시책 추진 홍보협의체’ 운영으로 당분간 대체해 진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홍보협의체 회원 13명이 참석해 인구감소 원인 분석과 대책방안을 논의하고 효율적인 인구늘리기 홍보활동, 대구 군부대 유치 홍보 등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손환주 청통면장은 “오늘 영천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모색을 위해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인구증가는 지방교부세 산정의 주요기준이자,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 등 다방면에서 우리시 발전을 위한 매우 중요한 문제이므로 한마음 한뜻으로 11만 인구달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 일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라고 말했다.
청통면은 이외에도 매달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추진하며,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숨은 미전입자 발굴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