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2년 임인년에도 꾸준한 ‘사랑의 봉사활동’ 진행

2022년 임인년에도 꾸준한 ‘사랑의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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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
관내 어려운 이웃 80여 가구에 떡국 떡 전달, 관내 학교에 장학금 기탁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상규, 이은주)는 2022년 임인년을 맞아 지난 1월 1일 설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설성면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음식섭취가 제한되어 2022년 임인년 새해맞이 떡국 떡을 준비해 각 마을 부녀회장을 통해 마을 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인 8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월 3일 관내 학교에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의 협의회장과 부녀총회장, 총무들이 설성면 관내 학교인 장천초, 설성초, 경남중, 세무고등학교를 찾아가 직접 장학금을 전달했다.

평소 설성면에 끊임없는 봉사활동으로 활발한 새마을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박상규, 이은주 회장은 “2022년을 맞아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고 말하며 “장학금을 통해 설성면 학생들이 코로나19 시국에도 흔들리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재석 설성면장은“떡국 떡 나눔 행사로 마을 내 많은 분들이 새해를 맞아 따뜻한 떡국을 드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지내시길 바란다.”며 장학금 기탁과 지속적인 새마을남녀협의회의 봉사활동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2021년은 물론 2022년 임인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며 아름답고 따뜻한, 그리고 쾌적한 설성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