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의 추억을 찾아서 사진전&영상 상영 등 성공리 마쳐
영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순찬)는 올해 개소 20주년을 맞아 7월 한 달간 다양한 기념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8일 “20년의 추억을 찾아서 사진전&영상 상영”을 끝으로 성공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7월 첫째 주에는 유관기관·단체, 후원자분들에게 개소 20주년 기념 떡 나눔 행사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둘째 주에는 자활센터 홈페이지와 SNS에서 개소 20주년 기념 축하 및 자활 이행시 댓글 이벤트 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활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고, 셋째주에는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이용시 할인 또는 서비스 품목 제공으로 이용자들에게나눔 이벤트를 제공했다.
마지막 행사로 28일 관계 기관·단체, 자활참여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년의 추억을 찾아서 사진전&영상 상영”를 개최하여 개소 이후 20년 동안의 자활센터 역사와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1일 개소한 이래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능력 향상 교육, 창업 연계 등을 통해 자활·자립을 돕는 사회적 안전망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최근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및 지역특화사업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사진전&영상 상영에 참석해 “지금의 자활센터가 있기까지 노력해온 센터 관계자 및 자활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자활센터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