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부산관광공사 직장인 대상 겨울철 부산여행 프로모션 실시

부산관광공사 직장인 대상 겨울철 부산여행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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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이번달 1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직장인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겨울철 부산여행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정부의 연차사용 촉진제도에 발맞추어 부산의 유망 벤처기업「베러먼데이」와 인기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미치다」와 협업하여 직장인들의 당연한 권리“연차 사용”촉진을 통해 겨울철 부산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준비했다.

▲ 해피월요일 서비스 현장(사진=부산관광공사)

월요일 연차 쓰고 부산에서 *BETTER MONDAY

* 부산 해운대에 소재한 스타트업‘베러먼데이(BETTER MONDAY)’는 한국관광공사 예비관광벤처 기업으로 다양한 공간, 제품, 콘텐츠 서비스 등을 통해 직장인들의 월요일을 기대되는 일상으로 만들어주는 기획 회사다.

공사는 「베러먼데이」와 함께 부산여행패키지 및 찾아가는 해피 월요일 서비스를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자 중 총 17팀을 선정해 호텔숙박권, 요트탑승권, 부산광역투어패스권, 식사권 등 푸짐한 부산여행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 신청자 중 3팀을 선정해 참가자가 근무하는 회사로 직접 찾아가 참가직원의 휴가기간에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서비스 (직장동료들에게 간식·커피 등 전달)도 제공한다.

▲ 먼데이 패스 홍보 포스터(사진=부산관광공사)

이벤트 참여는 공사 홈페이지(www.bto.or.kr)를 통해 가능하며 연차를 쓰고 부산 겨울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연과 개인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22일까지이며 당첨자는 개별 공지 할 계획이다.

올 겨울 부산에 미쳐봐, 여행에미치다가 소개하는 부산여행 코스

공사는 「여행에미치다」와 함께 이번 프로모션 컨셉에 맞는 직장인이 연차 쓰고 떠나기 좋은 부산 겨울여행 2박 3일코스를 소개한다.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 광안리 외에도 추운 겨울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온천, 잘 알려지지 않은 노을&야경 포인트, sns에서 핫한 카페 등 부산여행 추천 콘텐츠를 홍보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행에미치다 페이스북, 네이버 포스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직장인들이 눈치 보지 말고 당당히 연차를 사용해서 올 연말·연시 스트레스는 날려버리고 부산여행으로 충천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한슬 기자 lhs@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