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폐막식이 지난 18일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이번 폐막식에서는 김창완 밴드가 ‘아리랑’을 연주해 또 하나의 감동을 선사했다.
또 ‘문화공연-행복, 피어나다’ 순서에서 에일리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흡인력 있는 퍼포먼스를,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배희관 밴드가 축하공연을 펼쳐 관객과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에일리와 배희관 밴드는 故 신해철의 대표곡 ‘그대에게’를 열창했다.
한편, 이번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은 총 36명의 선수가 알파인스키와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등 6개 전 종목에 참가했다.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로 핀란드, 뉴질랜드와 함께 공동 16위에 올랐다.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