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 함양산삼축제서 채용박람회 열려…13개 기업, 43명 채용 추진

함양산삼축제서 채용박람회 열려…13개 기업, 43명 채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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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학생 280여 명 참여…AI 모의면접·증명사진 촬영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 호응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경남 함양군이 산삼축제와 연계해 마련한 채용박람회에 구직자와 학생 280여 명이 참여해 일자리 정보를 얻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취업 준비를 경험했다.

함양군은 지난 8일 제21회 함양산삼축제 행사장 내 어울림마켓 구역에서 열린 ‘2026년 함양군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내일을 JOB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역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고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을 찾은 구직자와 학생들은 기업별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진로·취업 상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13개 기업이 간접 참여해 18개 채용 분야에서 총 43명 규모의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구직자들은 기업별 모집 요건을 살펴보는 한편, 개인별 경력과 희망 직종에 맞춘 일대일 진로 및 취업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취업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이 참여한 AI 기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AI 모의면접을 통해 실제 면접과 유사한 상황에서 답변 내용과 면접 태도를 점검하며 실전 감각을 익혔다. AI 사진촬영 프로그램은 복장과 배경을 보정해 증명사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함양군 관계자는 “산삼축제와 함께 열린 이번 박람회에 많은 구직자와 학생들이 참여해 일자리 정보와 취업 준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연결하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