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기획특집 강원 여성어업인 600여 명 속초서 한마음대회 열고 화합 다져

강원 여성어업인 600여 명 속초서 한마음대회 열고 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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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롯데리조트 속초서 개최…공연·유공자 포상·시군별 장기자랑 진행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강원특별자치도 내 여성어업인 600여 명이 속초에 모여 어촌 발전을 위한 연대와 화합을 다졌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10시 30분 롯데리조트 속초에서 ‘제3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어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도내 여성어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신원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이병선 속초시장, 도내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7개 시군 여성어업인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삼척시 원덕 여성어업인연합회의 난타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장구와 국악 공연,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대회사와 환영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각 시군 여성어업인 협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장기자랑도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어촌 경제와 지역 수산업을 뒷받침해 온 여성어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 경험을 나누고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성어업인 간 협력과 연대감을 높이고, 어촌 사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어업인연합회는 2015년 6월 설립돼 현재 55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차금자 회장이 이끄는 연합회는 지역 수산업 발전과 어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원철 경제부지사는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수산 현장의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여성어업인들의 자긍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여성어업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어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