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해창)는 지난 12월 20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땀으로 꿈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한 해 동안 자활사업의 성과를 보여준 이번 보고회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군의회 의장, 안말남 부의장, 조인제 도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함안의령지사 김문희 지사장, 장점순 함안지역자활센터 운영위원장, 관내 기관단체장, 자활근로참여자, 자활기업종사자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군수표창 및 군의회 의장상, 공로상 등 장학금 전달식, 자활사업 참여 수기 발표, 사업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자활사업에 함께해 주신 모든 참여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자활사업을 통해 더 많은 분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지역자활센터는 2024년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2024)’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함안군 자활사업 추진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하였고, 2024년 복지-고용-금융 자활사례관리 우수·성장사례 분야에서 정귀남 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자활사업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저소득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과 자립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