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내 요양시설 찾아가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및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경감시키고자 관내 요양시설 28개소 400여 명을(노인복지시설 17개소, 재가장기요양기관 11개소) 대상으로 각 시설별 관계자에게 11월 16일, 17일 양일간 찾아가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서비스에 대하여 집중 안내 및 홍보할 계획이다.
치매치료관리비는(진료비 및 약제비) 치매환자가 평창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의료기관에서 치매질환에 대한 진료비 및 약제비를 평창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3만원 연 36만원 범위내에서 실비를 지원한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질환으로 고통받고 계신 환자 및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또한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따뜻한 공동체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고 밝혔다.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