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 역사 프로그램‘청사진’ 운영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 역사 프로그램‘청사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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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관내 초등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 프로그램‘청사진’을 진행했다.

‘청사진’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역사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를 향상시키고 역사와 문화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올바른 역사 의식을 정립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1차 활동은 시대 별 흐름 및 특징과 주요한 역사 사건 속 인물들에 대해 알아 보았고 태극기의 태극 문양과 4괘의 정확한 형태와 의미에 대해 배웠다.

또한 태극기 파스타 만들기를 통해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국경일 마다 부모님과 태극기를 달았지만 태극기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았다. 이제라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청사진은 2개월에 걸쳐 총 3회기 운영되며 2~3차 활동에서는 역사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살아있는 역사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사항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031-328-9894) 또는 홈페이지(http://www.yiyf.or.kr/yurimyouth) 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