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파트너스, 충북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출발을 선도한다.”
사단법인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정재황, 이하‘융합원’)은 24일(월) 오송생명과학단지 소재 청주 SB플라자에서 충북바이오파트너스(Bio Partners) (이하“바이오 파트너스”) 출범식을 갖고 지역 내 전문가 10명을 바이오 파트너스로 위촉하였다.
바이오 파트너스 란 기술 및 지식 교류, 연구 동향 공유, 사업 개발 등 관련 전문성과 적합성, 신뢰성을 확보하여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바이오헬스 전문기관으로 성장 가능토록 이끌어줄 바이오헬스 전문 파트너이다.
바이오 파트너스를 통해 정부 및 충북도의 바이오 산업 정책을 면밀히 분석하고 대응하여,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대한민국 바이오 소부장 산업 견인 및 글로벌 공급망 주도 지원과 K-바이오스퀘어,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운영 등 미래 바이오헬스 발전을 위해 융합원의 역할을 더욱 확장하고 신규 사업기획 및 고도화를 통해 충북 바이오 클러스터 미래 성장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바이오 파트너스는 바이오관련 여러 산업 중 충북 지역 주력 특화 산업특성에 맞춰 의료기기, 바이오 소재, 식품 및 천연물, 국가 및 지역 정책 기획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기획 과제 고도화 및 신규 아이템 발굴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 바이오 파트너스 출범식 이후 8월부터 본격 바이오헬스 관련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을 위해 전문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련 담당자는 “도의 산업 육성전략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바이오 파트너스를 통해 융합원이 산·학·연 연계 혁신성장을 이끌 수 있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순영 기자 psy@ne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