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은 2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는 6월20일(화)~24일(토)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차인 ‘SITM’은 바이어-셀러 간 B2B 트래블마트를 중심으로 홍보부스, 서울관광 설명회, 바이어 팸투어, 네트워킹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B2B 트래블마트는 현장 상담과 화상 상담이 각각 진행된다. 현장 상담은 6월21(수)~22일(목) 양일간 DDP 아트홀2에서, 화상 상담은 23(금)~24(토)일까지 온라인에서 운영된다.
홍보부스, 서울관광 설명회, 네트워킹의 밤은 6월21일(수)과~22일(목)에 걸쳐 DDP 로비와 아트홀1에서 진행된다.
트래블마트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외 기업들은 3월 20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트래블마트는 해외 바이어 220개 사(오프라인 120, 온라인 100), 국내 셀러 390개사 규모로 진행된다.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