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밀양시, 상동면 귀농·귀촌인 화합 행사 개최

밀양시, 상동면 귀농·귀촌인 화합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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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귀촌인 융화를 통한 인구 증가 적극 노력 

밀양시 상동면(면장 양성우)은 23일 신지마을에서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들이 화합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밀양시의 귀농·귀촌인 유치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인이 마을주민을 초청해 식사와 선물(감 망태기)을 나누며 융화되기 위해 마련됐다.

귀농인 신동조 씨는 “공기 좋고 인심 좋은 상동면에서 전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주신 마을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서로 돕고 화합해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성우 상동면장은 “농촌지역의 인구 증가는 귀농·귀촌이 핵심 포인트로 귀농·귀촌으로 인한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에서 적극 귀 기울이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밀양시 상동면의 인구는 22년 12월말 기준 3,064명에서 매월 귀농‧귀촌인의 증가로 23년 4월 말 기준 3,106명으로 귀농·귀촌하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