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전어린이회관, 행안부“2022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선정

대전어린이회관, 행안부“2022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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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현판식 개최… 다채로운 체험공간, 안전성 및 관리 우수성 인정 받아 –

대전어린이회관(관장 이충선)은 행정안전부 “2022년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 선정되어 15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대전시 민동희 복지국장,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안경자 부위원장과 시의원, 김석인 기독교연합봉사회 이사장, 대전시·유성구청 관계자, 어린이회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선정을 축하했다.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은 전국 7만 8천여 개의 어린이 놀이시설 중 시·도에서 50곳을 추천받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의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행정안전부는 ▲안전관리 실태 ▲유지관리·운영실태 ▲아동발달과의 연계성 ▲안심디자인·설계 ▲공동체 활성화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전국 7개소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어린이회관 사계절상상놀이터는 어린이 놀이시설을 중심으로 아동 발달에 도움이 되는 활동과 오감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공간을 조성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1층 설계로 이동에 불편을 주는 요인을 최소화하고, 어린이, 임산부, 장애인, 노인 등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놀이시설의 설치 수리와 이력관리가 잘 되고 있으며 회관 내 자체 관리팀에서 직접 놀이시설을 관리하는 등 유지관리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판식에 참석한 대전시 민동희 복지국장은 “대전어린이회관은 아동 발달에 도움이 되는 활동과 체험 중심의 놀이시설로써 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시설 안전관리와 직원 교육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