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1석3조 선행 캠페인, ‘부산사랑海 캠페인’ 실시

1석3조 선행 캠페인, ‘부산사랑海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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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관광의 메카 부산, 가을에도 ing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 부산울산지사(지사장 박성웅), 부산관광 스타기업* 2개사(서브홀릭, 요트탈래)와 공동으로 부산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ESG사업 ‘부산사랑海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부산관광 스타기업: ’21년부터 시행 중인 부산시 인증의 관광산업부문 유망 중소기업 (창업 3년 이상, 매출액 3억원 이상 기업 대상 공모·선정)

이 캠페인은 가을시즌 부산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해양환경보호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붐 확산을 위해 시와 공사, 부산관광 스타기업의 적극적 의지가 모여 마련된 1석3조 선행 캠페인이다.

오는 9월 21일부터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http://korean.visitkorea.or.kr/main/main.do#home)에서 ‘해양환경보전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서명’에 참여 가능하며, 서명 참여자에게는 부산 대표 로컬 굿즈를 담은 부산슈퍼 패키지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인원이 1만 3천 명에 도달하면 부산지역 관광 소외계층 약 400여 명에게 부산 해양레저관광 대표 콘텐츠인 요트와 서핑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는 “부산은 국내 최초 국제관광도시 선정,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보지 등 관광 부문에 있어 국내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라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산이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은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모두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관광 도시로 도약 중”이라며 “최신 트렌드와 이색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를 타깃으로 다양한 해양레저관광 콘텐츠를 적극 발굴,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