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 안동발전본부(사장 이승우)는 7월 22일 오후 1시에 안동 하회마을 관리사무소에서 폭염에도 방문하는 관광객의 온열질환 예방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있는 양산 100 여개를 기증하였다.
하회마을 관리사무소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예년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여름 휴가시즌에 폭염에도 불구하고 방문해주는 방문객에게 양산을 대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잘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석식 안동발전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역 문화유산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좋은 기억을 갖고 돌아가셔서 재방문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으며, 또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를 운영하는 공공기관이지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동발전본부는 하회마을뿐만 아니라 인근 다른지역에서도 지속적으로 공익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