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리산허브밸리 허브경관농업지구에 위치한 허브체험관광농원 부지에 형형색색으로 이루어질 아름다운 허브경관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시 허브체험관광농원 허브경관조성은 6개의 구역으로 나눠 총 50여 종의 허브와 꽃이 활착기를 거쳐 오는 6월 중순 이후부터 만개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에 식재하고 있는 허브와 꽃은 로즈마리, 라벤다, 체리세이지, 타임 등이 메인 경관조성지와 라벤다 경관조성지, 조형물 경관조성지, 허브체험 경관조성지 등에 식재될 예정이다.
지리산허브밸리는 지난 4월부터 민간투자업체인 ㈜엔이에스티에 위탁 운영되고 있다. 허브체험관광농원의 아름다운 허브경관과 연계해 현장 체험학습과 치유농업 및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체험관광농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원시 허브체험관광농원은 허브식물원, 허브육묘장, 허브제품판매장, 허브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 있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남원시와 ㈜엔이에스티에서는 현장 체험학습과 주요 관광지 나들이를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아름답고 허브향이 가득한 지리산허브밸리로의 방문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황정윤 기자 hj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