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함안군은 장애인 단체활동 지원 및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이성형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함안군지회장을 비롯한 5개 장애인단체장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소통·공감의 장은 2024년 장애인복지업무 추진방향 안내, 장애인 단체 역할과 추진사업 공유,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참여 협조와 시각장애인의 일자리 발굴과 언어장애인이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고민한 시간이였다.
안상유 군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인이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함께 행복한 함안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를 확대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