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공직자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으로 조직 내 올바른 인권문화 형성
함양군은 8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 교육을 실시하였다.
경상남도 및 국가윈권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인권교육은 지역도민과 공공기관 종사자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인권가치 확산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교육은 국가권익위원회 인권교육 강사인 홍현정 박사가 “생활 속 인권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인권 개념 및 기본적 권리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었다.
교육방법은 참여형 수업 방식으로 인권의 눈으로 일상을 다시보고 인권보호를 위해 강사와 수강생 간 공감대를 조성하였으며, 교육을 통해 생활 속 다양한 사례의 인권문제를 살펴보고 개선방안과 올바른 대응방법을 토론하였다.
기획감사담당관은 “공직자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조직 내 올바른 인권문화 형성은 물론 군민의 인권가치 확산으로 군민이 함께 행복한 함양을 이끄는데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