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시, 하남시, 광주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원 120명은 지난 24일 고향 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출향단체들은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또한, 원주 대표 관광명소인 소금산 그랜드밸리 출렁다리를 관람한 후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최현일 대전·세종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은 “그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많았을 고향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향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시와 출향인의 교류를 통해 원주시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출향단체들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 사는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해 매년 도내 행사와 사업에도 후원하고 있다.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