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부산시, 세계박람회기구 실사 대응 격려

부산시, 세계박람회기구 실사 대응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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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인드로 변화를 만들어 갈 것!
◈ 5.1. 09:00 시청 1층 대강당에서 7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 조례 열어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 대응 격려, 엑스포 유치 상황 공유 및 당부
◈ 실사 대응 유공 등 시상 총 20명… ▲실사단 환영 유공 시민 표창(7명), ▲현지실사 수행 유공(4명), ▲불꽃쇼 유공(6명), ▲상반기 자랑스러운 공무원(3명)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세계박람회기구 실사를 완벽하게 치러낸 시민들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남은 유치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정례조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정례조례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시 간부, 직원 등이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에 있었던 국제박람회 기구 현지실사와 관련한 시민·직원 유공자에게 박형준 시장이 직접 시상을 하며 노고를 격려하였다.

시상은 ▲실사단 환영 유공 시민 표창 7명, ▲현지실사 수행 유공 4명, ▲엑스포 유치 기원 불꽃쇼 유공 6명, ▲엑스포 유치활동 관련 자랑스런 공무원 3명 등 총 20명의 시민·공무원에게 주어졌다.

오늘 조례에서 박형준 시장은 수상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엑스포 유치전의 최전방에서 진두지휘하면서 느낀 소회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공직사회의 역할, 공공부문의 역할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 시장은 첫째, 공무원이 ‘경비원의 역할’을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가 자유를 누리고 그 자유를 통해 혁신을 할 수 있는 것은 ‘안전과 보호’라는 기반 위해서 가능하다며, 공직사회가 시민과 지역과 나라를 지키는 경비원 역할을 기본적으로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

둘째, ‘보모의 역할’이다. 민간이 자기 이익 실현을 위해 뛰는 반면, 공공은 공정을 실현하고, 그 과정에서 모자라는 부분을 균형있게 맞추는데 제대로 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아이 키우는 문제부터 노인들 돌보는 것까지, 또 시민들이 쾌적한 삶을 누리고 자기 자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까지 모두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 ‘상인의 역할’이다. 공공과 민간 부분은 떼려야 뗄 수가 없기 때문에, 공공부문이 산업이나 시장 경제를 활발하게 돌아가게 해서 파이를 키우는 데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공이 해야 할 것은 우리를 둘러싼 전체 환경과 정세를 바라봐야 하며, 무엇보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마지막으로, “도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선순환이 중요하며, 선순환의 임계점을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야 하는데 그 시간이 5년 정도일 것”이라며, “우리에게 굉장히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이번 세계박람회기구 현지실사에서 보여준 것처럼 우리 모두가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인식을 가지고, 변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