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호, 21호점 신규 참여로 현판 전달
지난 4일 관내 음식점 2개 업소가 영천시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특화사업 ‘따숨가게’ 참여를 원해 완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남철)는 업소를 방문하여 ‘따숨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새로 참여한 ‘따숨가게’ 20호점 북경만두(대표 유상식)는 만두를, 21호점 본죽·비빔밥 경북 영천점(대표 정혜윤)은 소고기 야채죽을 매월 일정량 ‘완산동 따숨가게와 함께하는 나눔+행복 꾸러미 전달’사업에 제공하기로 했다.
완산동 따숨가게는 이번 2개 업소가 추가되면서 총 21개 업소가 참여하게 됐다.
조남철 완산동장은 “참여해주신 유상식, 정혜윤 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온정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완산동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따숨가게’는 2022년 3월부터 시작한 복지 특화사업으로 완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따숨가게’ 참여 업소에 식료품을 전달받아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완산동 따숨가게와 함께하는 나눔+행복 꾸러미 전달”사업을 시행하여, 현재까지 총 저소득 150가구에 지원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