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기흥구 중동으로 이전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기흥구 중동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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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정태)는 기흥구 상하동에서 기흥구 중동(초당역 앞)으로 12월 20일 이전을 하고 12월 29일 이전 개소식을 경기도 의회 의원과 용인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이전은 기존 상하동 센터가 건물의 주차방식 변경으로 장애인 당사자들의 접근권이 보장되지 않아, 장애인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는 센터로 장애인들의 이동권 및 접근권 보장을 위해 센터 이전이 이루어 졌다.

김정태 센터장은 “많은 용인시민들과 기업들이 함께 도와 이전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이전을 통해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이제 용인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준 센터가 되었다.  장애인들의 권익과 삶의 질 항샹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이전에는 IL센터와 함께 보장구수리센터 와 아다세공방도 함께 “기흥구 동백주전대로 205번지 블래싱타워”로 이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과 남종섭 의원이 참여했으며, 용인시의회 신현녀 의원, 박희정 의원, 임현수 의원, 신현녀 의원, 김윤선 의원 외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정성규 회장, 민주평통 용인시지부 석종섭 회장 등 많은 내외귀빈들이 참석했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동료상담, 권익옹호, 탈시설지원, 인권옹호, 장애인인식개선, 장애인 편의시설모니터링, 자립기술교육과 개별ILP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지원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공익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장애인 자립을 위한 체험홈과 보장구수리센터, 중증여성장애인들을 위한 아다세 공방을 운영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