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CJ푸드빌, 에어부산 공동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실시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 이하 공사)는 연말연시 중구 광복동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와 연계해 CJ푸드빌, 에어부산과 공동으로 부산타워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에어부산과 함께 부산관광의 랜드마크인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앞 야외광장에 대형 트리를 설치해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크리스마스 및 연말 분위기를 연출하며, 이와 연계해 CJ푸드빌은 11월 26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부산타워 크리스마스 트리인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부산타워 크리스마스 트리인증 사진을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에 해시태그(#부산타워 #에어부산 #부산에가면)와 함께 업로드한 게시물을 제시하면, 부산타워 전망대와 빕스버거 20% 할인, 빕스버거 커피류와 포토스튜디오 1+1 혜택을 제공한다.
2017년 7월 부산타워 재개장과 2018년 4월 부산면세점 개장을 기점으로 부산대표 관광지로 재도약 중인 용두산공원은, 2018년 3월에 구축한 미디어파사드 연출(1일 3회)과, 부산타워 앞 야외광장에서 2018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한 부산지역문화공연 개최를 통해 도심 속 휴식공간의 이미지를 구축 중이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내년에는 전통문화체험전시관(가칭) 건립과 광복동입구 에스컬레이터 미디어패널 설치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확충을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보빈 기자 bbs@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