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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산업 이색 직업 ‘장제사’ 20대를 사로잡다 외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  / 2017-07-21 10:19:34


newsone 말산업 이색 직업 ‘장제사’ 20대를 사로잡다
- 대학 중퇴하고 경주마 편자 제작... 남들 꺼리는 직업서 ‘匠人의 꿈’
- 전국 80명뿐인 희귀 직업 장제사.. 말을 사랑하는 전문인으로 청년실업 뚫는다

1,000여 마리의 경주마가 생활하고 있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마방. 한 마리 가격이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을 호가하는 경주마들은 돈을 아끼지 않는 마주들 덕분에 특별한 다리 관리를 받는다. 마주의 요청으로 이자경(24) 씨는 500kg에 육박하는 거구의 경주마와 씨름하며 쉴 새 없이 망치질하며 경주마의 신발격인 편자를 만들고 있다. 그는 “경주마의 말굽은 사람의 손톱처럼 젤라틴 성분이기 때문에 제대로 되지 않으면 분뇨에 오염돼 발굽 각질이 부식되거나 썩는 병에 걸려 경주 성적에 큰 영향을 준다”며 매달 새 편자를 갈아주고, 말굽 관리를 해주는 일이 장제사의 일이라고 말했다.

애완견 발에다가 덧신을 신기기도 하지만 유일하게 신발을 신는 동물이 말(馬)이다. 경주로를 질주하는 경주마가 그 능력 발휘하는데 가장 중요한 편자는 단순한 보호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말의 건강 및 경주 성적과도 직결된다. 때문에 서양 속담에 발굽이 없으면 말도 없다.(NO hoof, no horse!)라는 격언이 있을 정도다.
최근 성장하고 있는 말산업에 없어서는 안 될 장제사(裝蹄師)가 유망 직종으로 20대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장제사는 말발굽의 모양이나 형태를 점검하고 편자를 만들어, 선택한 후 말발굽을 깎거나 연마해 딱 알맞은 편자를 부착하는 말 관련 전문직이다. 과거 힘들고, 더럽고, 위험한 직업으로 치부됐던 장제사는 경마 · 승마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직으로 인정받고 있다. 때문에 20~30대 젊은이들 중심으로 단순히 직장을 구하는 데 실패해 선택한 직업이 아니라, 남들이 선택하지 않은 ‘유망한 직장’의 개념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늘고 있다.
이자경 씨는 우리나라 최연소 장제사다. 장제사라는 직업은 직업적 특수성 때문에 현재 우리나라에는 80여 명 밖에 없는 희귀 직업이다. 한국마사회가 공인하는 이는 65명뿐이고 나머지는 일반 승마장에서 비공식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프리랜서다. 국립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입학한 이 씨는 광주장외발매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장제사’라는 직업을 알게 됐다. “진정한 장제사가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을 좋아하고 잘 알아야 한다”며 “장제사는 고가의 경주마를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기술과 노련미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집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다니던 대학을 미련 없이 포기하고 장제사의 길로 들어섰다. 처음에는 가족과 친구들 모두 반대 했지만, 친구들이 취업 고민할 때 어엿한 기술자가 됐다. 그는 "일은 힘들지만 내 기술이 있어 미래에 대한 걱정은 없다"고 말했다.

이 씨는 한국 장제의 최고봉에 오르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새벽잠이 많아 일이 힘들 때도 있지만, 말과 온종일 생활하니까 크게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다는 거죠. 대부분의 직업이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이래저래 스트레스를 받는 데 비하면 마음 편해요. 앞으로 전망도 있기 때문에 기술만 좋다면 이만한 직업이 없어요”라며 힘들게 작업해서 완성된 편자를 부착한 마필이 편안하게 잘 걷는 모습을 볼 때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모든 피로가 한꺼번에 풀린다고 했다.

또한, 일반적으로 승마용 말에는 쇠편자가 사용되지만, 스피드를 우선시해야 하는 경주마는 알루미늄, 두랄루민 합금 등 가볍고 편한 재질의 편자를 사용한다. 한 달에 한 번 4개의 편자를 교체하는데 드는 비용은 9만 원 선이다. 어린 경주마는 뼈가 연해 무리한 운동, 나쁜 자세, 기승자의 잘못된 훈련 등으로 발굽 기형 또는 발굽이 비정상적으로 약해 질 수 있는데 이때 특수편자를 이용해 치료하는 일도 장제사의 몫이다. 특수 장제의 경우는 일반장제 보다 3~4배가 비싸다.

말이 걷는 모습과 소리만으로 말의 아픈 다리를 찾아낼 수 있는 1급 장제사는 국내에 단 5명뿐이다. 연봉 1억 원에 달할 정도로 전문인으로 인정받는다. 신입 장제사의 경우는 연봉 4,000만 원 정도다. 그리고 1급 장제사가 되기 위해서는 20년 가까운 인고의 세월이 필요하다. 장제업이 그만큼 쉽지 않은 전문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얼굴과 체형이 다르듯 말의 발굽도 크기와 형태가 다양해 경험에 의한 노하우와 이론은 필수다.

그동안 장제사는 국가자격시험이나 한국마사회 양성과정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었다. 국가자격시험을 거치면 승용마 장제를, 한국마사회 양성과정을 통해 자격을 취득하면 경주마 장제가 가능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한국마사회 장제사 양성과정의 자체 자격시험이 폐지돼 국가자격시험 통과자만 장제사 활동이 가능하다. 또 국가자격시험을 통해 장제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승용마는 물론 경주마 장제도 가능하다.

장제사 교육 관련 문의는 한국장제사협회(02-509-1941)로 연락하면 된다.



물놀이·게임기·호러 체험… 재밌는 건 다 모였다!
역대 최강 무더위, 「렛츠런 워터 아케이드」에서 날려버리자!




7월 1일부터 두 달간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렛츠런 파크 서울이 야간경마 시즌을 맞이해 ‘물’과 ‘게임’을 테마로 하는 「렛츠런 워터 아케이드」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가족나들이 고객을 위한 어린이 플레이존부터 연인들을 위한 호러이벤트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렛츠런 워터 아케이드」는 야간경마 시즌을 맞아 일몰 이후에도 일상을 잊고 맘껏 즐길 수 있도록 늦은 시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토요일에는 12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일요일에는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이번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렛츠런 파크 서울을 방문한다면 입장과 동시에 중문광장에서 12m 길이의 웰컴 미스트 터널이 시원하게 맞아줄 것이다. 해피빌 놀라운지 옆 잔디광장은 행사 메인 공간으로 다양한 게임이벤트와 푸드트럭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준다. 어린이들을 위한 워터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부터 팩맨, 갤러그 등 추억의 비디오 게임기까지 740여 종의 다양한 게임기가 설치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일몰 이후에는 더욱 특별한 이벤트들이 기다린다. 해가 지고 나면 행사장의 모든 불이 꺼지고 적색 조명만이 켜진다. 뒤이어 호러 분장을 한 요원들이 등장하는 깜짝 이벤트로 더위를 날려줄 것이다. 솔밭정원에서는 LED 의자가 점등돼 무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힐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관계자는 “렛츠런파크 서울은 경마는 물론 다양한 즐길 거리가 항상 준비돼 있다. 이번 ‘렛츠런 워터 아케이드’를 통해 고객들의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입장권은 현재 티켓몬스터(ww.ticketmonster.co.kr)에서 ‘0원 쿠폰 이벤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렛츠런 워터 아케이드’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ra.co.kr) 및 인스타그램 계정(@letsrunpark_seoul)을 참고하면 된다.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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