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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 맛에 싱글, 사람 맛에 벙글

특집팀  / 2016-08-18 17:00:07


newsone 중국의 소동파(북송 때의 시인)가 ‘생명과 바꿀만한 최고의 맛’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복어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 순환에 좋으며 근육의 경화를 부드럽게 하는 작용을 하며 비타민 B1, B2 등이 풍부하고 지방이 전혀 없다. 또한 혈액을 맑게 해 피부를 곱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복어의 신비함이 학계에 많이 연구되고 있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것은 실제 복어 효능의 빙산의 일각이라고 한다.

사실 복은 지금까지 고급 재료에 속해서 서민들은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음식으로 인식됐다. 그런 복요리를 서민들 가까이에서 값싸고 맛있게 대중화시키며, 세계로 우리 음식을 전파하는 복어집이 있어 찾았다.

바로 ‘싱글벙글 복어’(대표 김송자). 1970년 구미역 앞에서 싱글벙글 복어로 출발해 현재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적인 체인망을 갖춘 외식업체로 성장하게 된 것은 김 사장 나름대로의 ‘저가격 고품질’이라는 경영 철학 때문이다. 고급 재료지만 복어 매운탕 1인분 가격이 5천원일 정도로 저렴한 가격, 그러나 고객의 미각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에는 구입한 복어 재고를 모조리 폐기처분할 정도로 철저한 품질관리가 지금의 싱글벙글 복어를 만든 것이다.

이곳에서는 복어 음식 외에는 깍두기와 물김치만 맛볼 수 있다. 다른 밑반찬이 많으면 복어의 진정한 맛을 볼 수가 없다는 게 그 이유인데, 그 만큼 복어의 맛에 자신 있다는 김 사장만의 자부심 때문이다. 버섯을 많이 사용하고 화학조미료가 아닌 직접 조제한 조미료를 사용하기에 느끼한 맛이 없고 향이 은은하다. 제철 재료를 많이 사용해 맑게 끓여내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복지리, 얼큰한 복 매운탕, 바삭한 튀김과 껍질요리가 주 메뉴이다.

체인점을 모집할 때도 “고객에게 가장 소중한 음식을 제공하려면 우선 철저한 장인정신과 사람 됨됨이가 제대로 된, 기본인격이 정립돼 있어야 한다”며 기본이 안 돼 있으면 애당초 가입신청부터 받지 않는다고 김 사장은 말한다. 그런 후에도 장기간에 걸친 집중교육을 실시한 후에야 체인점을 내어준다. 그런 그의 음식에 대한 고집 때문에 싱글벙글 복어를 구미시에서 향토전통 전문음식점으로 지정했을 정도다.



단순히 장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윤의 사회 환원에도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는 김 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싱글벙글 복어의 또 다른 실천덕목이라고 한다. 1990년에는 구미시 대표 자격으로 청소년 불우이웃돕기 부문에서 무궁화 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고, 경상북도로부터 노인복지 증진상, 구미시로부터 지역 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상장과 감사패를 받았다. 나눔의 철학을 실천하는 김 사장의 삶을 느낄 수 있다. 그의 사람됨이 이렇기에 그의 복요리도 더 믿음이 가는 것이 아닐까?

“내가 죽고 나서도 싱글벙글 복어만큼은 영원히 존재했으면 좋겠다”는 김 사장의 말을 들으면서 싱글벙글 복어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 복요리가 맛있어서 싱글벙글, 김 사장의 사람 됨됨이가 좋아 싱글벙글, 이곳에 오면 누구나 즐거워하지 않을 수 없다.


tips.
주소: 경북 구미시 역전로 10 (원평동 126-7)
전화: 054-452-4515
홈페이지: www.sgbgb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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