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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익어가는 고장 '순창'

글. 순창군청 문화관광과 정봉철 계장 (☎ 063-650-1612)  / 2016-07-19 10:23:23


newsone 호남의 소금강 강천산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인이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강천산(剛泉山)은 산림청의 100대 명산으로 꼽힐 정도로 산세가 아름답다. 수려한 산세와 웅장한 암벽, 폭포 등이 있어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고 있다.

강천산의 원래 이름은 용천산(龍天山)이었다. 산세가 용이 꼬리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아서다. 1981년 전국 최초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강천산은 사계절의 멋이 있는 곳이다.

봄에는 진달래, 개나리, 벚꽃이 넘실거리며, 여름에는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폭포와 계곡, 가을에는 애기단풍의 즐비함이 산행을 부추긴다. 겨울에는 온 세상이 하얗듯 새하얀 눈 꽃송이에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기운이 있고 잔설로 덮인 현수교는 설경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산이 높지 않으니 오르는 부담도 덜하다. 동네 야산을 산책하는 것보다 조금 더 힘을 쓰는 정도다. 예닐곱 시간씩 걸리는 강천산 일주산행도 있지만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병풍폭포에서 강천사를 지나 현수교 전망대를 거쳐 구장군폭포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평탄한 맨발 산책로를 선호한다. 가볍게 산책하듯 풍경과 산세를 고루 엿볼 수 있다. 매표소에서 구장군폭포까지는 약 2.5㎞ 남짓. 왕복으로 2시간 정도 걸린다.

강천산은 그 높이에 비해 참으로 우람하고 기세등등한 계곡을 품어 안고 있다. 곳곳에 소가 있고 물놀이하기에 좋은 바위들이 적당히 배치돼 있어 여름 피서지로 그만이다. 가을 단풍놀이 못지않게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이유다.



고추장 시원지 만일사

순창이 고추장의 명산지가 된 것은 그 자연조건이 일조를 했다. 연중 기온편차가 적고 습도가 낮기 때문이다. 순창은 연평균 12.4도, 습도 72.8%, 안개일수 77일로 고추장이 발효되는 데 최적의 장소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예로부터 옥천(玉川) 고을로 불릴 정도로 좋은 물이 풍부한 것도 중요한 이유다. 영양가 높은 토질은 건강한 고추를 생산하고 있다. 순창이 고추장을 비롯해 모든 장류의 최고 생산지로 각광받을 수 있는 이유다.

구림면 안정리 회문산 자락에 만일사(萬日寺)라는 사찰이 있다. 여말선초에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앞산의 옥쇠바위를 보고 만일 동안 나라를 위해 수도했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한다. 만일사 한쪽에는 ‘순창고추장 시원지 전시관’이라는 건물이 서 있다. 고려 말 이성계가 황산대첩을 통해 왜구를 무찌르고 남부지방을 평정한 후 순창에 들렀다. 이곳에서 수도하고 있던 무학대사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두 사람은 한 농가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여기에서 이성계가 고추장의 전신 격인 ‘초시’를 맛보고 감탄을 했다고 한다. 훗날 왕위에 올라서도 그 맛을 잊지 못해 이를 진상하라는 지시를 했고, 이에 따라 진상품으로서 순창 고추장이 유명하게 된 것이다. 만일사 인근에는 ‘고추장 익는 마을’이라는 장류를 이용한 전통음식 체험장이 있다.



전통의 맥을 잇는 순창 전통고추장 민속마을

순창에는 전통장류의 맛을 이어오는 장인들이 많은데 지역에 산재해 있던 전통고추장 명인들이 한곳에 마을을 만들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장류산업을 발전시키고자 지난 90년대 만들어진 곳이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이다.

지금은 40여 가구 전통장류 기능인들이 대를 이어 가업을 잇고 전통의 맛을 계승하고 있다. 집집이 장독대가 즐비하고 메주를 매단 모습이 고풍스러움을 자아낸다.

고즈넉한 한옥들과 장독대, 널려 있는 메주는 그냥 그대로도 고향을 느끼게 해주는 볼거리이다. 이곳에는 어느 집에 들어가도 장독대가 그득하다. 그 안에서 고추장, 된장, 간장, 매실장아찌, 감장아찌가 느리게 익어간다. 어느 집에라도 들러 장맛을 봐도 이곳에서는 흠이 아니다. 오히려 장아찌도 맛보라고 내어주는 게 순창의 장맛이고, 훈훈한 인심이 있다.

이곳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에서는 매년 10월이면 대한민국 10대 우수축제인 순창장류축제가 열리는데 장류의 역사, 문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마당이 펼쳐진다. 장류를 테마로 한 순창고추장 전국요리경연, 순창 메주 만들기, 장류음식 체험, 임금님 진상행렬, 장류 체험관 운영 등이 이루어진다.



섬진강의 천혜 보고 장군목

장군목은 섬진강 상류에 위치한 경치가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다.

수만 년 동안 물살이 다듬어 놓은 독특한 모습은 신비함을 자아내고, 계절별로 독특한 모습이 연출되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영화 『아름다운 시절』의 촬영지이기도 하며, 이곳 중앙에 위치한 요강바위는 요강처럼 가운데가 움푹 팬 높이 2m, 폭 3m로 무게가 무려 15톤이나 된다. 아이 낳기를 원하는 여자가 이 바위 위에 앉으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속설도 있다.
숲과 함께하는 강변을 따라 걷다가, 인근 마을에서 쉬며 야생녹차의 은은한 향과 맛도 체험할 수 있다.

최근 마실길과 현수교를 비롯하여 펜션단지와 오토캠핑장이 조성되어 풍부한 볼거리와 함께 숙박도 가능한 최고의 관광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섬진강변 향가유원지

향가(香佳)유원지는 풍산면 향가마을에 있는 섬진강변의 자연발생 유원지이다.

섬진강의 중간 지점, 강물이 산자락을 휘감아 도는 곳으로 유원지 길목에는 일제강점기 때 기찻길을 조성하고자 만들어진 380m의 긴 터널이 있는데, 시원한 바람을 쐬고자 여름철에는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다. 터널을 지나 눈앞에 펼쳐지는 경치는 절경이며, 강을 가로지르는 목교 위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보는 섬진강 물줄기는 고요하지만 아찔함을 안겨준다. 넓은 백사장과 완만히 흐르는 섬진강, 기암절벽, 노송들이 한데 어우러져 있으며, 이곳에 조성된 섬진강 향가 오토캠핑장은 자연경관과 잘 어울려 야영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인근의 옥출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멋진 풍경감상의 묘미와 시원한 약수 한 모금만으로도 잊을 수 없는 추억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글. 순창군청 문화관광과 정봉철 계장 (☎ 063-65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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